26.01.16

회사 다니면서 계속 고민이 돼서 글 남겨봐요. 지금 의류 관련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데, 이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.일 자체는 배울 게 아예 없는 건 아닌데, 근무 환경이나 방식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. 퇴근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인데 보통 6시쯤부터 추가 업무가 내려와 제시간에 퇴근해 본 적는 아예 없고, (첫날부터) 야근도 기본처럼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. 점심을 먹는 중에도 업무 관련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고, 이런 상황에서도 차장님이나 주임님은 먼저 퇴근하시는 편이라 더 혼란스럽습니다.또 제 실수로 원단을 가져와야 할 상황에서 스와치를 가져온 적이 있었는데, 그때 스와치를 제 쪽으로 던지듯이 주면서 다시 주문하라고 하신 적이 있어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. 제 실수인 건 맞지만 피드백 방식에 대해서는 고민이 됐어요.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시지만, 막상 질문을 하면 “설명은 들었냐”, “이해는 한 거냐”는 반응이돌아와 질문하는 것도 조심스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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